추석연휴엔 고향다녀와서
잠깐 시간을 내어서
그동안 옮겨 심어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으면서도
쉽게 하지를 못했던
고무통에 심어있던 사과나무를
화단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오랜도록
막힌 고무통에서 자라온
사과나무가
더 이상의 영양분이 없고
자랄 수가 없어서 인지
서서히 죽어가는 것 같애서
모든 생명이 있는 나무가
땅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적당한 영양을
공급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자라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커다란 플라스틱 고무통에 그동안 자라고 있었던 사과나무 입니다.
▲ 많은 흙을 털어내고 사무실 옆 화단으로 옮겨 심을 것입니다.
▲ 화단에 여러가지 나무가 많은데 별 쓸모없는 소나무를 빼내고
그 자리에 사과나무를 심었습니다.
이곳에서 자리 잘 잡고 자라서
내년에는 예쁘고 탐스런 사과열매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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