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업장이 완전 정리를 하고 오늘부터 새롭게
이곳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환경이 바뀐탓에 "따시"가 넘 두려워하고
겁을 내고 있어서 도저히 혼자두고 집에 갈 수가 없어서
오늘은 함께 저녁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공장 바닥에 에폭시를 너무 많이 발랐더니
얼굴이 비추니까 겁이 나는지 들어오지를 못하고
밖에서 이러고있습니다.
▲ 아직은 우리랑 함께 한 지 1년이 안된 애기 강아지 "따시"입니다.
▲ 공장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저렇게 겁을 내고 있습니다. 얼굴이비춰서 그런가 봅니다.
▲ 공장안으로 들어오라고 수건을 깔아놓고 간식으로 유혹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신문까지 깔아놓고 유혹을 하는데 조금 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 오늘은 포기를 해야 할 것 같애요....
도저히 들어오지를 않네요
며칠 시간이 지나면 적응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해 봅니다~~
우리 따시 오늘은 함께 지내고
빨리 이곳에 적응하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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