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자외선 차단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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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자외선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태양 광선은 파장에 따라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라디오파 등이 있는데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할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다시 UVA, UVB, UVC로 나뉘게 됩니다.

UVC는 식기나 의료기구 살균에 이용될 정도로 세포를 완전히 파괴해 위험하지만
오존층에서 전부흡수가 돼 지구까지 도달하지 못합니다.
UVB는 햇볕에 의한 피부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그렇지만 유리창을 통과하진 못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안전합니다.이

우리가 주목해야 될 것은 UVA입니다.
UVA는 유리창을 통과할 정도로 파장이 길어 침투력이 좋기 때문에
실내나 차 안에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흐린 날이나 안개 낀 날, 아침, 오후, 여름, 겨울 관계없이
농도가 일정하게 나타나 UVA를 '생활자외선'이라고  부릅니다.

이 UVA가 바로 피부 노화의 원인입니다.
생활 자외선은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에
밝고 고른 피부톤을 위해서는 UVA를 차단해주는 제품을 잊지말고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UVA는 실내에도 있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 안에 있어도 UVA를 차단하는데 신경써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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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에서 생활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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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번 발랐다고 끝?

하루 중 자외선의 양이 가장 많은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이므로
이 시간에는 외출을 피하고 양산이나 긴 옷으로 직접 자외선을 쬐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2~3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합니다.
물놀이 중이라면 물 밖으로 나온 즉시 몸을 닦고 다시 발라야 합니다.
이마와 코, 광대뼈 귀 부위는 더 꼼꼼히 도포해야 합니다.

 

2. 얼만큼 언제 발라야 하나?

 

바르는 양의 경우, 엄지 손톱만큼의 양으로 얼굴 전체에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온몸에 바르는 경우라면 500원짜리 동전 두개의 크기로!
외출 15분~30분 전에 미리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지우는 것도 꼼꼼히

최근에는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도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워터프루프 제품은 지속력은 뛰어나지만 실리콘과 아크릴성분으로
피부의 얇은 막을 형성해 모공을 막아 다른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후 클렌징을 꼼꼼히 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변질이 쉬우므로 뚜껑을 확실히 닫고
서늘한곳에 보관하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100% 보호효과를 주는게 아니므로,
생활요법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라면 챙이 넓은 모자를 외출할 때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은 피부에 달라붙을수록, 색깔이 진할수록 보호효과가 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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