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은 지금 한창 공사중.....
세 채 중 한채는 복충..... 옥상에서 내려다 보면 훤히 트인 영흥도 앞 바다 전경
점심시간
후배들 둘 사무실 찾아와
밭에서 기른 상추을 뜯어서
삼겹살에 소주를 한잔하고 보냈다.
부동산 경기도 요즘 침체되어서 힘들어 하는
후배를보니 많이 안타까웠지만
전반적으로 모든경기가 그러니 어쩌라..
영흥도에 주택 3채를 지어놓고 분양이 쉽게 될거라 생각했는데
마음처럼 되지가 않아서 모든게 풀리지가 않나보다...
나도 얼마전에 다녀왔지만
노후에 여유자금으로 준비해 놓기는 좋지만
지금 현실이 어디 그런가....
세 채 중 한채는 복충이여서 좋았고
서울에서 영흥도면 그리 멀지 않아서
쉽게 다닐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도 앞이 헌히 트인 바다의 전경이
펼쳐있어서 좋은 위치라 생각은 드는데
마음맞는 세 집이
함께 노후에 여생을 보낼 수 있게 준비해 두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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