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기도하며 기대하면서.....
4월이 어떻게 지났나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벌써 5월!
5월을 시작하면서
촉촉히 비가 내린 가운데
화단에 가득피어 있는
예쁜꽃들이
유난히도 생기가 넘치고
활짝 웃고 반겨주는
희망이 넘치는 좋은 아침과
계절이네요
예쁜 꽃 사진
함께 나누고 싶어
첫날 올려 보네요
며칠전에는
동네 어르신이
집에 있던 항아리와
절구통을 주셔서
항아리가 더 많아 졌어요
이러다 항아리회사가 되지 않을까
행복한 걱정도 해 보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세련되지 못해서
고가구나 항아리 전통적인 고향냄새 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취향대로 꾸며지게 되네요~^0^~
(예쁜 꽃과 차한잔의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동네를 예쁜 꽃길로 만들어 놓았어요
동네 어르신이 주신 항아리 4개가 더 추가 되어서
이제 쌓아 놓을때가 없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또 주시면 감사히 받을래요~~
넘 좋아요 항아리의 푸근함이 잊혀져간 고향맛을 느끼게 되어서
행복을 주는 우리 " 따시" 가 이렇게 든든하게 사무실을 잘 지켜 주네요
큰 고무통에 상추를 심어놓아서 저희 먹거리를 해결해 주네요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상추에 삼겹살 생각이 저절로 나오죠~~
소나무를 심었던 화분이 비어 있어서 어제는 몇송이 사다 심었네요
철쭉은 활짝 피었고, 이제 라일락이 꽃 망울을 터뜨리기 전 향이 얼나마 좋은지...
꽃은 어떤 꽃이든 다 아름답고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죠
무화과가 몇개 달려 있어요 지금 ~~
이제는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할미꽃이예요
그 옛날 지천에 깔린게 할미꽃이였는데
아련한 추억들이 생각나는 저는
예쁜 할미닮은 할미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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