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가 며칠전 자재만 주문해서 우리 따따시황토온돌방을 시공하기 위해 다녀간 후 1차 미장 후 황토가 부족하단 연락이 와 마침 비도 오고 시간이 나서 싣고 가 현장도 직접 보고 싶어서 영종도를 다녀왔습니다. 건축을 직접 하는 친구여서 집도 짓고 별장으로 황토방을 지어서 황토미장까지 완벽하게 잘 해 놓은 과정이 정말 대단한 친구구나 하고 감탄을 하 고 점심까지 대접을 잘 받고 왔습니다. 600평 정도 되는 곳에 각종 과실수도 많이 심어 놓고 넓은 잔디와 이름모를 각종 꽃들과 예쁜 항아리들 그리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진도개의 놀이터가 무엇보다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아직은 설익었다고 골라서 따준 포도송이를 가지고 왔습니다~~ " 이제 노후 대책은 완전히 만들어 놓고 편안히 그곳에서 정착..